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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생적 도시재생 위한 한일 국제 세미나 개최

황인수 기자l승인2017.09.29l수정2017.09.29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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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신문] 건축도시공간연구소(소장 김대익)가 국토교통부, 주택도시보증공사와 함께 ‘민관협력 도시재생의 최전선 : 변화와 각오’를 주제로 9월27일 한일 국제세미나를 서울 청량리 상생장에서 개최했다.

최근 일본에서는 민간의 기획력과 운영력을 최대한 활용해 공공의 지원에 의존하지 않고 자생적인 도시재생을 이어갈 수 있는 민관협력 방식이 보조금 종료 이후 지속성을 담보할 수 없었던 공적자금 의존형 도시재생의 새로운 대안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에 본 세미나에서는 일본 민관협력 도시재생의 최전선에 있는 세 팀을 초청해 일본 민간주도 도시재생의 최근 사례와 정책적 흐름을 공유하고 국내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김현아 국회의원, 김대익 건축도시공간연구소장,  박종홍 주택도시보증공사 기금사업본부장의 개회사와 축사에 이어 한국과 일본의 민관협력형 도시재생의 주요 사례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1부에서는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윤주선 부연구위원의 “민관협력 도시재생을 위한 정책의 변화”를 주제로 한 기조발제와 도쿄R부동산을 운영하고 있는 바바 마사타카 Open A 대표의“민관협력 도시재생을 위한 미디어의 변화” 발제가 이어졌다.

2부에서는 민관협력 도시재생 사업의 대표적 성공사례인 오가르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운영한 오카자키 마사노부 CRA대표의 “민관협력을 위한 중간조직의 변화” 발제와 리노베이션 스쿨을 운영하고 있는 이승민 리노베링 총괄디렉터의“민관협력 도시재생을 위한 교육의 변화” 발제가 이어졌다. 

3부에서는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서수정 선임연구위원을 좌장으로 발제자와 참가자 간의 토론의 자리가 마련됐다. 

김대익 건축도시공간연구소 소장은 “본 국제 세미나를 통해 공공주도뿐 아닌 민간주도, 민관협력 등 도시재생뉴딜의 여러 접근 방식에 대한 논의가 본격화되고, 민간의 창의력을 적극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황인수 기자  openvic@im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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