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심사 누가하나 봤더니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심사 누가하나 봤더니
  • 서범석 기자
  • 승인 2017.09.14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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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 인의식 소장 ‘다관왕’…이전제 회장과 마사노리 교수 6번으로 ‘공동 2위’

[나무신문] 목재문화진흥회가 지난 9월1일 ‘2017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계획부문 1차 심사 결과가 발표된 가운데, 최근 10년 간 준공부문 심사위원 명단에 세 번 이상 이름을 올린 사람은 총 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인의식(윤미 건축사사무소) 소장이 7번으로 최다 심사위원 활동의 영예를 안았다.

최근 산림청 목재산업과에서 밝힌 지난 2007년부터 2016년까지 10년 동안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준공부문 수상작 및 수장자<표 참조>와 심사위원 명단에 따르면, 인의식 소장은 2010년 처음으로 심사위원 명단에 이름을 올린 뒤 지난해까지 한해도 거르지 않아 7번을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이전제 현 목재문화진흥회 회장이 2007년 2009년 2010년 2011년 2014년 2015년 심사위원으로 활동해, 2011년 2012년 2013년 2014년 2015년 2016년 등 6번 이름을 올린 도미이 마사노리(한양대학교 건축학부) 교수와 공동 2위를 차지했다. 마사니리 교수도 2011년 처음 등장과 함께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있다.

다음으로는 박문재 국립산림과학원 과장과 4번, 송재승(건축사사무소 미추) 대표와 손기찬(건축사사무소 동이) 대표가 각각 3번으로 뒤를 이었다. 

이밖에도 한동수(한양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2번과 정운주(공간 A&M) 건축사, 박진호(인하대학교 건축학부) 교수, 장상식(충남대학교 환경소재공학과) 교수, 강승희(한국목조건축협회 건축가위회) 위원장, 김광철(전북대학교 주거환경학과) 교수 등이 각각 1번씩 이름을 올렸다. 

표; 최근 10년 간 연도별 대한민국목조건축대전 준공부문 수상작 및 수상자    자료제공 = 산림청 목재산업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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