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 창호’ 윈체, B2C 시장공략 박차
‘김혜수 창호’ 윈체, B2C 시장공략 박차
  • 황인수 기자
  • 승인 2017.09.1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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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넥스와 매장 판매 제휴…로이유리 무상 업그레이드 이벤트

[나무신문] 창호 전문 브랜드 윈체(대표 김형진)가 종합가구 기업 에넥스와 판매 제휴라는 새로운 유통 채널을 통해 B2C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일반 가구 대리점에서 처음으로 창호를 전시, 판매하기 시작한 것. 

윈체는 시공능력, AS, 품질 등에 대해 전문가의 지속적인 검증을 통해 26년 간 1군 건설사와 시공을 진행한 4대 PVC 창호브랜드로 국내 최대 규모의 PVC 창호 생산/조립 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영화배우 김혜수가 전속모델로 활동 중이다.

그간 B2B사업 위주로 브랜드 대리점을 거치지 않고 생산부터 설치까지 모든 공정을 직영시스템으로 운영해 소비자들이 직영 대리점에 전시된 윈체 창호를 볼 수 없었지만, 이번 에넥스와 판매 제휴로 유통 채널이 확대되며 따라 일반 매장에서도 윈체 창호를 만날 수 있게 됐다.

윈체와 에넥스가 함께 선보이는 창호는 에너지 효율 및 기밀성 1등급의 발코니 창을 비롯해, 거실 및 안방창 등 총 4종으로 아파트나 일반 가정에 설치 가능한 가정용 창호다. 열 전도율이 낮은 PVC 재질로 단열 기능과 기밀성이 뛰어나 겨울에도 따뜻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에넥스 논현점과 방배점에서 윈체 창호를 전시 중이며 신규 오픈하는 일부 에넥스 매장에도 확대할 예정이다. 이번 제휴를 기념해 난방비 절감에 탁월한 고단열코팅 로이유리 무료 업그레이드와 실측비, 철거비, 양중비(운반비) 등 무상지원 이벤트 중이다.

윈체 김형진 대표는 “B2C 시장 진출과 함께 인터리어에 관심있는 고객들을 효과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브랜드 최초로 광고모델을 기용하고 일반 매장에서도 창호를 선보이는 등 다양한 방법을 시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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