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효용성 높은 가구에 주목하다
공간 효용성 높은 가구에 주목하다
  • 황인수 기자
  • 승인 2017.09.04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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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커, 스마트 기능 겸비한 ‘고효율’ 오피스 가구 집중 공략
▲ 퍼시스 그룹 소호 브랜드 데스커가 최근 젊은 사업가들 사이에서 대세 오피스 가구로 떠오르고 있다.

[나무신문] 4차 산업혁명이 경제 발전의 키워드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혁신적인 IT 기반의 산업이 각광을 받게 되면서 관련 업종이 증가하고 있다. 

더불어 젊고 혁신적인 이미지의 벤처, 스타트업, 소규모 회사도 함께 늘어나고 있다. 한국벤처기업협회(회장 안건준)에 따르면 국내 소프트웨어 벤처기업 수는 2017년 상반기 기준 5588개로 전년 대비 8.32% 성장했다. 

특히 2015년 대비 지난해 소프트웨어 벤처기업 성장률이 3.39%였던 점을 고려하면 2.5배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대의 변화에 따른 산업, 직종의 다양화는 오피스 공간에도 많은 변화를 유도했다. 획일화 되고 딱딱한 업무환경에서 벗어나 유동적이고 세련된 업무환경을 중요시 하는 기업들이 늘어나는 추세. 특히, 네이버나 카카오 같은 IT 기업들의 성공 이면에는 효율적이고 유연한 업무환경이 한몫 했다는 평가가 이어지며 많은 IT 벤처기업 및 스타트업들이 사무실 구성의 주요 요소인 오피스 가구에 많은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사무실내 가구의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퍼시스 그룹의 소호(SOHO: Small Office Home Office) 브랜드 데스커는 젊고 혁신적인 벤처 사업가와 IT 기업 종사자들 사이에서 대세 오피스 가구로 떠오르게 됐다. 불필요한 기능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의 극대화’라는 오피스 가구의 본질에 충실한 데스커의 제품은 효율적 공간구성은 물론 혁신적인 이미지를 추구하는 기업들의 니즈에 잘 부합하고 있다는 평가다.

최근 패스트파이브, 블랙 퍼즐, 헤이그라운드 등 떠오르고 있는 공유 오피스 업체들이 데스커의 책상, 책장 등으로 공간을 구성하고 있다. 

패스트파이브의 관계자는 “업무에만 집중할 수 있는 최상의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 코워킹 스페이스의 취지”라며 “공간을 제공하는 입장에서 고객들이 하루의 절반 이상은 머물러야 하는 사무실을 최대한 편안하게 구성해야 했고, 편리함은 물론 공간의 디자인까지 모두 고려한 데스커가 가장 적합했다”고 데스커 가구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또한 데스커의 가구를 직접 경험한 공유 오피스의 입주자들은 데스커 가구의 공간 효율을 높여주는 깔끔한 디자인과 건강을 위해 움직여야 하는 시간을 알려주는 스마트한 기능이 매우 만족스럽다고 평가했다.

IT 업계와 스타트업 및 신생 기업들이 업무를 하는 공유 오피스에 데스커의 가구가 높은 관심을 보이는 이유는 비교적 협소한 공간에서 오랜 시간 업무를 하는 특성상 공간의 효용성이 높은 오피스가구를 선호하기 때문. 또한 간편하게 조립(DIY)할 수 있는 설계 방식으로 시공비를 줄이고 유통 과정을 최소화해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게 한 판매전략도 비용 절감을 원하는 기업들에게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내구성과 내마모성이 뛰어난 LPM 소재로 제작해 오랜 기간 사용할 수 있다는 점도 데스커의 강점이었다. 

데스커 마케팅 담당자는 “다양한 혁신 브랜드 및 스타트업 기업들 사이에서 데스커의 오피스 가구에 대한 선호도가 높다”며 “앞으로도 오피스 가구의 본질에 충실해 충분한 기능과 디자인을 갖춘 제품으로 최고의 효율성을 고객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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