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주거공간의 기준 ‘지인스퀘어’
프리미엄 주거공간의 기준 ‘지인스퀘어’
  • 황인수 기자
  • 승인 2017.08.18 15: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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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친환경, 에너지세이빙, 차별화된 디자인을 한눈에
▲ 거실.

[나무신문] LG하우시스(대표 오장수)가 플래그십 스토어 ‘지인스퀘어(Z:IN Square)’를 전면 리뉴얼하며 ‘친환경 프리미엄 주거 공간’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지인스퀘어는 서울 논현동 가구거리에 위치한 인테리어 플래그십 매장으로, 전체 면적 1690㎡(약 510평) 규모에 전시·세미나·휴식 공간 등이 접목된 복합 문화 공간이다. 2014년 문을 연 이래 소비자를 대상으로 자재 상담부터 디자인 제안, 시공 업체 연결까지 종합 솔루션을 제공하며 대표 인테리어 매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리뉴얼 포인트는 프리미엄 주거공간, 셀프 코디 공간, 자동차 소재존 강화 등 총 3가지로 요약된다. 

프리미엄 주거공간으로 변모한 곳은 1층. 거실, 주방, 침실, 아이방부터 ‘하우시스 스마트홈’까지 LG하우시스의 대표 친환경 마감재와 고급 인테리어 대리석을 중심으로 꾸몄다. 스마트홈은 LG하우시스가 가까운 시일 내에 구현할 수 있는 미래형 공간으로, 자연에너지자원을 사용하여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스스로 에너지를 지키며, IoT로 편리하게 통제할 수 있는 스마트한 미래 주거공간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2층 자재 라이브러리 존은 창호, 인테리어 대리석, 벽지, 바닥재 등 인테리어에 필요한 자재들을 직접 만져보고 매칭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소비자의 편의성 강화를 위해 벽지와 바닥재의 컬러 및 패턴 조합을 직접 비교·분석해 볼 수 있는 ‘셀프 코디 존’이 신설된 것이 특징이다. 

또한 창호 전체 라인업을 가격대별로 한 눈에 확인하고, 내부 구조까지 비교해볼 수 있도록 디스플레이 해 놓은 점이 눈에 띈다. 3층의 경우 ‘자동차 소재 존’이 새단장했는데, 자동차 내부 모형을 벽면에 붙인 모습이 인상적이다. 에너지 소비 효율을 높일 수 있도록 고기능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진 자동차 구조물 및 경량화 부품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LG하우시스 관계자는 “지인스퀘어 외에도 자재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직영 전시장은 현재까지 전국 총 18개를 운영하면서 소비자와의 소통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인스퀘어는 인테리어 트렌드를 선도하는 공간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LG하우시스는 지인스퀘어 맞은편에 위치한 LG전자 시그니처 전시장 내 5층에 감각적인 친환경 프리미엄 공간을 선보였다. 

디자이너 최시영 작가가 친환경-에너지세이빙-차별화된 디자인이라는 브랜드 가치를 담아 주방부터 거실, 침실, 실내 정원 등을 LG하우시스의 인테리어 자재로 연출해 감각적이고 서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안했다. 

리뉴얼 포인트
프리미엄 주거공간(1층)
- 프리미엄 건장재가 적용된 실제 주거공간 연출 

1층에서는 거실, 주방, 침실, 아이방부터 미래형 공간까지대표 공간 연출을 통한 LG하우시스의 제품과 공간제안을 확인할 수 있다. 

거실의 경우, 친환경 지아벽지와 지아원목마루, 프리미엄시스템 창 유로시스템9이 적용되어공간의 고급스러움을 완성했다. 아트월은 인테리어 대리석 하이막스와 조습벽재 숨타일을 활용했으며, 빛을 투과하는 하이막스의 특성과 조명을 매칭해, 아름다운 공간을 연출했다. 

▲ 거실.

주방의 주방상판과 침실의 세면대는 LG하우시스의 인테리어대리석인 하이막스를, 주방의 아일랜드식탁은 비아테라를 활용했다. 인테리어 대리석은 금이 가거나 깨질 수 있는 천연석의단점을 보완해 수분과 오염에 강해 주방에서 활용도가 높은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 주방.

스마트홈의 경우 LG하우시스의 기술을 바탕으로 가까운 시일 내에 구현할 수 있는 제품들로 꾸며진 공간이다. 날씨 및 실내 공기질 정보를 종합해 환기개폐를 알려 주는 ‘IoT 핸들’, 압전, 진동 마찰 등으로 신재생 에너지원을 만드는 자가 발전 바닥재 ‘Active E’, 섬유 센서를 활용해 사용자를 인식하여 생활 편의, 건강 관리, 방범 보안이 가능한 ‘압력감지 바닥재’, 방법알람, 자동개폐, 자동환기, 매직글라스 등을 스마트폰으로 통제할 수 있는 ‘스마트 윈도우’, 태양 빛을 받아 전기 에너지로 저장 및 활용이 가능한 ‘태양광 블라인드 창’등으로 구성됐다.  

셀프코디 공간(2층)
- 제품 라이브러리 존을 통한 벽지 & 바닥재 매칭 코디네이션 운영

2층은 창호, 인테리어대리석, 벽지, 바닥재 등 내부 인테리어에 필요한 자재들의 샘플을 직접 만져보실 수 있도록 전시해 둔 공간이다. 장식재 존의 경우 기존과는 달리 소비자 편의성을 높인 구성이 눈길을 끌며, 셀프 코디네이션존이 추가된 점이 인상적이다. 셀프 코디존에서는 벽지와 바닥재, 인테리어필름 등을 직접 매칭해 볼 수 있어, 패턴과 컬러의 조합을 눈으로 확인하기 좋다.

▲ 주택용 장식재존.
▲ 셀프코디존.
▲ 에너지 세이빙존.

자동차 소재존 강화(3층)
- 자동차 경량화 부품의 실제 구현을 통한 LG하우시스의 기술력 강조
자동차 내부 모형을 벽면에 붙인 모습이 인상적인 자동차 소재존은, 에너지 소비 효율을 줄이고자 고기능 플라스틱 소재로 만들어진 자동차 구조물 및 경량화 부품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곳이다. 자동차 시트 역시 LG하우시스에서 개발하고 있으며, 세계적 디자이너 카림라시드와 콜라보하는 등 다양한 디자인의 원단이 눈길을 끈다. 

▲ 세미나존.
▲ 자동차 소재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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