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수내점 퍼니처갤러리카페 오픈
분당수내점 퍼니처갤러리카페 오픈
  • 홍예지 기자
  • 승인 2017.08.1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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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뷔에쎄, 향긋한 커피 속 즐기는 디자인 콘셉트 가구

[나무신문] 디자인 수제원목가구 브랜드로 사랑받는 라뷔에쎄(대표 김명곤, www.lavieaisee.com)가 최근 분당 수내동에 퍼니처갤러리카페를 오픈하고 각종 행사를 이어나가고 있다. 용산아이파크 리빙관에 입점하며 입지를 다진 라뷔에쎄는 보다 많은 고객과 만남을 갖는 동시에 작가들을 위한 전시 장소로써 이곳을 개방한다는 목적이다.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과 동대학원에서 동양학과를 졸업하고, 관련 업계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전혜선 작가의 작품들을 7월22일부터 8월13일까지 전시했으며, 작가를 알릴 수 있는 팜플렛 등 홍보 자료도 무상 제공한 바 있다. 관계자에 의하면 올해까지 라뷔에쎄 매장에 작품을 전시하고자 하는 이가 줄을 섰다고. 

디자인 콘셉트 가구인 ‘허그의자’와 테이블세트, 소파 등 가구를 직접 체험하면서 매달 다른 작가의 작품과 함께 향긋한 커피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라뷔에쎄 분당수내점의 장점이다. 이 중에서도 눈길을 끄는 부분은 매장 내 전시된 모든 가구를 정가보다 40% 정도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는 것이다. 가구들의 철저한 후가공으로 새제품과 다름없는 퀄리티를 자랑한다.

“대부분 전시품이라고 하면, 다른 사람의 손때가 묻은 제품이라는 이유로 구매를 망설이시는 분이 많습니다. 이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라뷔에쎄 매장 내 전시된 모든 가구는 구매하실 경우 다시 본사에 입고 후, 후가공을 통해 새제품처럼 고객의 집으로 전달됩니다. 샌딩과 오일 마감을 통해 깨끗한 상태로 보완해서 배송하는 것이죠. 합리적인 가격과 우수한 퀄리티로 전시품을 찾는 이 또한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온라인에서만 볼 수 있었던 아트퍼니처 제품을 눈으로 직접 보고 경험할 수 있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특히 올해 신제품으로 출시된 원목 책장 ‘무브(MOVE)’의 경우 다른 제품에 비해 비교적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찾는 이가 많다고. 무브 책상 시리즈는 호두나무와 백참나무 소재를 사용해 원목의 멋을 간직한 제품으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프리미엄 마감재인 아우로 오일과 왁스로 마감해 피부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갤러리카페답게 메뉴에도 심혈을 기울였다. 커피에 일가견이 있는 김 대표의 세심함이 돋보이는 부분으로, 최근 카페들 사이에 인기리에 판매되고 있는 ‘니트로더치’는 물론 건강한 피부를 만드는 데 도움을 주는 ‘콜드브루 히비스커스’, 각종 스무디와 프라페 등 여러 메뉴로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다. 

한편 라뷔에쎄는 분당수내점을 기점으로 앞으로 지점 확장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100% 수제로 완성되는 라뷔에쎄의 가구 혹은 원목가구의 장점을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 그로 인해 고객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이벤트와 여러 기점을 통해 고객들과 만나고자 해요. 분당수내점을 성공적으로 이끈 후에는 여러 지점을 통해 소통하고픈 바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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