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환경성질환 예방 위한 주거환경 개선 동참
LG하우시스, 환경성질환 예방 위한 주거환경 개선 동참
  • 홍예지 기자
  • 승인 2017.08.01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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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약 900여 가구에 친환경 자재 지원

[나무신문] LG하우시스가 3년 연속 환경부와 함께 사회취약계층의 실내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데 동참한다.

LG하우시스는 6월27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환경부와 ‘사회취약계층‧어르신 활동공간 환경성질환 예방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 사업에는 LG하우시스를 비롯해 KCC, 한화L&C 등 건자재 업체와 한샘, 현대리바트 등 가구업체, LG생활건강 등 생활용품 업체 총 16개社와 전국 14개 지자체가 참여하며, LG하우시스는 친환경 자재를 통해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다.

LG하우시스는 2015년부터 이 사업에 참여해 3년 간 취약계층 약 900여 가구에 옥수수에서 유래한 식물성 수지(PLA)를 표면층에 적용한 벽지, 바닥재 등을 지원해 왔다. 이와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에 환경부장관 표창 및 감사패를 수여 받은바 있다.

환경부는 올해 1500여 가구를 대상으로 환경성질환 유발인자를 진단하고, 이 중 600가구를 선정해 실내환경 개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환경보건센터와 연계해 아토피·천식 등 환경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린이 250명에 대한 무료 진료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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