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샘, 모듈형 소파 ‘밀란 301’ 출시
한샘, 모듈형 소파 ‘밀란 301’ 출시
  • 홍예지 기자
  • 승인 2017.08.01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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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집·원룸 등 작은 공간에도 설치 가능
▲ 한샘 밀란 301 소파 로즈그레이 1+3인.

[나무신문] 종합 홈 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www.hanssem.com 대표이사 최양하)이 공간 활용도를 높이는 모듈형 소파 신제품 ‘밀란 301’을 출시했다.

밀란 301 소파는 자유롭게 탈부착이 가능해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공간을 다양하게 연출 가능하다. 4인용 소파를 분리해 1+3인용으로 대면형 공간을 연출하거나 1인용 소파를 결합해 2인용 소파로 활용 가능하고, 1인용 소파에 스툴을 배치하면 데이베드로 사용할 수 있다.

신혼부부와 1인 가구 등 상대적으로 작은 평형대에 거주하는 고객들에게도 유용하다. 4인용 제품은 기존의 한샘 소파 대비 가로길이가 약 30cm 짧은 260cm로 좁은 거실에도 설치 가능하다. 또 다릿발을 적용해 좌방석 하단 공간을 노출시켰으며 팔걸이 두께도 최소화해 좁은 공간에서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게 디자인했다.

소재는 기존 패브릭 소파의 단점을 보완한 ‘이노 패브릭’을 적용했다. 패브릭 소파는 섬유가 얽힌 구조로 오염에 약하고 관리가 어렵지만 이 제품은 PU 소재에 패브릭 패턴을 입혔다. 보풀 등이 발생하지 않고 방수 기능이 있어 관리가 편하다.

색상은 로즈그레이, 미스티그레이 중 선택 가능하며 1인용, 2인용, 3인용, 4인용, 코너형 기준 각각 18만9000원, 37만8000원, 62만9000원, 89만9000원, 99만9000원이다. 전국 9개 한샘플래그샵과 70여개 한샘인테리어 대리점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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