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신문]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산림자원조사본부(본부장 조화택)가 여름철 산림자원조사 현장 안전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7월7일 대전사무소 대회의실에서 산림자원조사본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여름철 산림자원조사 현장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국가산림자원조사 등 산림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대처하기 위해 ‘여름철 산림자원조사 현장 안전관리 10계명’을 마련하고 전 직원이 이를 실천하기 위한 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여름철 산림자원조사 현장 안전관리 10계명’의 주요 내용으로는 △장마철 지반이 약해진 임도·농로 등의 이동 시 위험여부를 점검한다 △산사태·낙석위험지, 지뢰지역, 절벽 등 위험한 곳에 접근하지 않는다 △산림 내에서 진드기, 뱀, 벌, 독충 등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한다 등이다. 

한편 국가산림자원조사는 전국 산림자원과 생태계의 변화 동태를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실천을 위한 기본 정보를 제공하는 등의 목적으로, 산림청에서 총괄하고 산림조합중앙회 산림자원조사본부에서 수행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