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신문] #작은_집 #설계도감 #신간 #건축가 #보누스
예산 계획부터 철저히 세우고, 건축과 시공 과정을 이해하면 집을 짓는 것은 어려운 일이 아니다. 특히 설계를 잘하면 개성 있는 집을 지으면서도 원하는 공간을 편안하고 짜임새 있게 만들 수 있다. 비용과 공사 기간을 줄이는 것은 물론이다. 집을 짓기로 했다면 자신이 건축 과정을 얼마만큼 알고 있는지 자신에게 묻자. 아는 만큼 꿈꾸던 집에 가까운 실물을 완성할 수 있다.
이 책에서는 먼저 원하는 설계 방향을 확실히 하기를 권한다. 공간 안에서 핵심 역할을 할 요소가 무엇인지 정확하게 짚고, 예산 계획과 공사 일정을 세운다. 여러 종류의 시공법 중 건축 부지와 공사 일정에 맞는 것을 고른다. 함께 수록한 설계도는 면적별로 15.00㎡(4.54평)부터 78.00㎡(23.60평)까지 다양하다. 평면도와 입면도를 어떻게 조합하느냐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주택을 설계할 수 있을 것이다.
《작은 집 설계 도감》을 활용하면 주거 용도에 따라 도심 속 협소주택, 교외의 주말별장, 개성 있는 단독주택 등을 지어볼 수 있다. 모듈식 설계, 컨테이너 활용, 친환경 건축 방법 역시 집 짓기에 관심 있는 이들의 견문을 넓혀준다.
홍예지 기자 hong@imwood.co.kr
자료 제공 = 보누스
차례
-머리말: 좋은 설계로 짓는 작고 편안한 집
-제1장. 4평부터 시작하는 작은 집 설계도
-제2장. 필요와 예산에 따른 설계와 시공 방법
-제3장. 작은 집에 적절한 모듈식 설계
-제4장. 구조재 사전 제작과 컨테이너 활용 방법
-제5장. 작업량 배분과 건축자재 구매 요령
-제6장. 효율이 높은 캠핑카용 부품, 가전제품, 건축설비
-제7장. 에너지 독립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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