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꾼의 숲속편지(472호)
나무꾼의 숲속편지(472호)
  • 나무신문
  • 승인 2017.06.16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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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한 kalia777@naver.com

꽃잎 지더니 나뭇잎 푸르고
어느새 여름이
옷을 벗어던지게 합니다.
세월의 강을 흘러가는 
한 점 구름을 보라.
세월의 언덕을 지키는
한 그루 나무를 보라.
그 중심에 서 있는 나는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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