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와 여유 공존하는 숲 카페 개장
힐링와 여유 공존하는 숲 카페 개장
  • 서범석 기자
  • 승인 2017.05.2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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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과 임업의 융복합창조 사업으로 임산물 시장 활성화 노려

[나무신문]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가 5월17일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우리 임산물의 부가가치 창출과 임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카페 전문브랜드 티숨(teasu:m)을 론칭하고 개장 행사를 가졌다.

산림과 임업의 6차 산업화로 단기소득 임산물의 소비촉진을 위해 개발된 숲 카페 브랜드 티숨은 한 잔의 차를 통해 숨을 돌리듯, 바쁜 일상에서 휴식을 주는 편안한 공간을 뜻하는 ‘차(tea)’와 숨 쉬다, 숨결의 ‘숨’이 합해진 합성어다. 숲 카페 브랜드 티숨의 대표 메뉴로는 황칠차, 겨우살이차, 밤호두라떼와 홍시쥬스, 오곡대추슬러시, 통밤 빙수 등 브랜드 개발과 함께 진행된 우리 임산물을 활용한 음료들이 대표 메뉴로 제공된다. 또 산림조합이 해외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 현지에서 직접 재배한 고품질 아라비카 커피를 이용한 다양한 커피 음료를 제공한다. 

숲 카페 티숨의 인테리어는 인공적인 색채를 최소화하고 도심에서 자연과 숲을 느낄 수 있도록 자연 친화적인 국산 목재와 나무, 벽면 초화류 등으로 구성, 건강과 힐링을 인테리어의 기본 콘셉트로 삼았다. 본 매장은 서울 송파구 산림조합중앙회 1~2층에 조성됐으며, 숲 카페 티숨 브랜드 론칭과 본점 개장식에는 전국 산림조합 관계자와 송파구 지역 구민, 송파구 어린이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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