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 DMZ산림두드림센터 개장
양구군 DMZ산림두드림센터 개장
  • 홍예지 기자
  • 승인 2017.05.16 0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구군산림조합, “산림과 인간 조화 통해 숲의 미래 열어간다”

[나무신문] 강원도 양구군산림조합(조합장 박성용)이 ‘DMZ산림두드림센터’를 준공하고 4월27일 개장 기념식을 개최했다. 

산림과 인간의 조화, 숲의 미래지향성 있는 발전, 복합적 임업의 대표 모델 등을 상징하는 콘셉트로 조성된 DMZ산림두드림센터는 청정 양구의 임산물 판매장과 산채류 전문식당, 찜질방, 나무전시판매장, 임업기계 수리센터, 임업인 교육장 등을 갖추고 있는 산림복합시설이다.

DMZ산림두드림센터의 DMZ는 훼손되지 않은 청정 이미지를, 우리말로 ‘문을 두드리다’라는 뜻으로 양구 청정 산림을 처음 접하게 되는 곳이라는 의미와 영어 ‘Do dream’ 꿈을 실현한다는 의미를 포함하고 있으며 900대 1의 명칭공모를 통해 결정됐다. 

한편 강원 양구군 양구읍 박수근로 363-14 양구레포츠공원 인근에 위치한 DMZ산림두드림센터 개장식에는 전창범 양구군수, 이미라 북부지방산림청장, 이석형 산림조합중앙회장 등의 내외빈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