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숲에 마케팅을 더하다
산림조합, 숲에 마케팅을 더하다
  • 홍예지 기자
  • 승인 2017.05.1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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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신문]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가 국산 목제품, 임산물, 표고버섯 종균의 판매 활성화를 위해 유통마케팅 각 분야 최고 전문가를 초빙해 4월27일 유통 실무자 및 교육 희망자 98명을 대상으로 유통마케팅 교육을 실시했다.

첫 번째 강의로 창의전략연구소 유희성 대표는 ‘숲을 마케팅하라! 山이 醫師(의사)다’는 주제로 산림조합의 트렌드 와칭을 통한 분석과 함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타겟마케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또한 산림조합 제품의 의미부여를 통한 숲 마케팅으로 큰 관심을 받았다.

아울러 영인글로벌 한원택 CTO(최고기술경영인)는 ‘국산목재 유통마케팅 및 세일즈전략’이라는 주제로 국산 목재의 우수성 및 특성을 소개하고 목재유통 실무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없이 전수해주고, 국산목제품의 유통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마지막으로 강남대학교 고태형 교수는 ‘임산물 유통마케팅 및 세일즈전략’이라는 주제로 산림조합의 강점인 신뢰, 청정 국산 임산물 등 국가브랜드의 이미지를 살리고 산림조합만의 특색 있는 제품의 차별화 전략을 강조했으며, 오프라인뿐 만아니라 SNS 마케팅 기법 등 온라인 영업스킬에 대한 노하우를 전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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