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하우징, ‘더존 목조건축학교’ 개설
더존하우징, ‘더존 목조건축학교’ 개설
  • 서범석 기자
  • 승인 2017.05.12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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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2일 시공자과정 개강…6월엔 건축주 과정까지 확대

[나무신문] 국내를 대표하는 전원주택 전문 시공업체 중 하나인 (주)더존하우징(www.dujon.co.kr)에서 목조건축 전문 교육과정인 ‘더존 목조건축학교’를 개설한다.

더존 목조건축학교는 5월22일 시공자(빌더) 과정 개강을 시작으로, 6월 건축주과정 주말반을 거쳐 8월(하반기)에는 다양한 전문 과정을 매주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더존하우징 관계자는 “최근 도심이나 전원 속에서 나만의 주거공간을 마련하고 친환경적인 내집짓기가 열풍을 불고 있는데 일반 개인 건축주들이나 직접 내집을 짓고자 하는 예비 건축주들에게는 항상 시공업체들에 대한 불신과 정보부족으로 내집 갖기의 꿈을 실현하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너무 많은 것이 사실이다”면서 “또한 매스컴 등을 통해 얻는 정보로는 제대로 된 업체를 선정하는데 불안감과 부정적인 선입견이 있는 것도 현실이다. 따라서 직접 내가 배워서 내집을 짓고자 해도 제대로 된 전문 교육기관이 없고 지방에 있는 몇몇 교육기관들은 접근성과 교육환경 시설 등이 열악해 수강하기가 현실적으로 쉽지 않은 형편이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서 “그동안 국내에서 십수 년 간 탁월한 주택 디자인 및 시공 기술력으로 업계 정상의 자리에 올라 있는 더존하우징에서 야심차게 건축전문 문화공간을 구축해 차별화된 고객만족 차원으로 예비 건축주 및 예비 빌더들에게 풍부한 전문 시공기술 노하우와 다양한 건축 및 자재정보를 체험할 수 있는 건축문화 공간을 활용해 전문 교육과정을 마련하게 된 것”이라며 “특히 내손으로 직접 집을 짓거나 취업을 통해 현장빌더가 되기를 원하는 수많은 잠재 고객들에게는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이 될 것”이라고 자평했다. 

한편 더존하우징은 최근 의왕-과천 봉담IC 인근에 6층 규모 건축문화체험 전문빌딩을 개관한 바 있다. 올해부터는 주택문화 복합센터를 조성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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