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산림사업 유공자 포상 전수식
산림청, 산림사업 유공자 포상 전수식
  • 서범석 기자
  • 승인 2017.05.0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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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신문]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4월25일 정부대전청사 산림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산림사업 유공자 포상 전수식’을 가졌다.

수상자는 산림조합발전과 산지관리 분야 공로가 큰 산림조합 임직원과 조합원, 산지관리 담당 공무원 등 11명이다.

동탑산업훈장을 받은 김동섭 삼척동해태백산림조합장은 3년 연속 경영우수조합장으로서 임산물종합유통센터, 로컬 푸드 매장 운영 등 산림산업 유통 활성화와 소비촉진에 기여했다.

산업포장 수상자인 강대유 광양시산림조합장은 떫은 감 재배기술 보급과 교육을 실시해 임가 소득증대에 노력했으며 푸르미 공원을 조성해 지역민에게 힐링과 건강 증진 공간을 제공했다.

또 대통령표창 수상자인 산림청 황성태 사무관은 산지구분 조정을 통한 산지의 계획적 관리와 이용을 위한 대민 서비스에 노력했으며, 국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관련 규제 완화와 법령제도를 개선했다.

이 외에도 △류해율 김해시산림조합장 △이동환 산림조합중앙회 지도상무 △정양환 남원산림조합원 △최경열 단양군산림조합 신용상무 △김경식 금산군산림조합 기술지도과장 △박혜숙 대전보건대 부교수 △강번재 충남도 지방녹지주사보 △양충현 제주도 지방녹지주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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