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신문]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과 (사)숲길은 ‘지리산둘레길 여성이음단’(이음단)을 4월10일부터 5월1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이음단은 지리산둘레길 전 구간을 이어 걸을 수 있는 대한민국 거주 성인여성 누구나가 대상이며, 모집 규모는 총 20명이다.

올해로 6번째인 이음단은 2012년 지리산둘레길 전 구간을 이은 기념으로 시작됐으며, 해마다 사회적 이슈 계층을 주제로 운영된다. 올해는 한국 사회에서 여성의 자기완성이 절실한 시대정신임을 고민하자는 취지로 여성 참가자를 모집한다는 설명이다.

걷기 여정은 참가자들이 지리산둘레길 290여㎞ 전 구간을 16박17일 동안 이어 걷게 되는데, 5월13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된다. 신청은 지리산둘레길 홈페이지 www.trail.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