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에 들어서는 숲 체험 생태공원
도심에 들어서는 숲 체험 생태공원
  • 홍예지 기자
  • 승인 2017.04.18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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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올해 개암나무 등 26종 1404본 식재

[나무신문]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와 서울시 송파구(구청장 박춘희)는 2015년 11월부터 그동안 평범했던 도심 속 근린공원인 삼학사 어린이 공원을 ‘숲체험생태공원’으로 탈바꿈시키는 생태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자연과 하나 되고 학습과 놀이가 공존하는 숲체험생태공원 조성을 위해 산양삼을 비롯한 수목 24종 4352본을 식재했으며, 올해는 개암나무를 비롯한 26종 1404본을 2017년 4월13일 산림조합 임직원과 송파구청 공무원들이 참여해 공동 재능기부를 통한 식재 활동을 펼쳤다.

도심 속 숲체험생태공원은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없는 산약초, 산채류, 초화류 등을 식재해 시민들에게 볼거리 및 추억의 공간을 제공하고, 이를 통한 세대 간 교감과 자연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산림조합에서 지역주민 환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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