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신문] 친환경 마루재 전문기업 구정마루(주)가 지난 달 킨텍스에서 열린 경향하우징페어에 참가해 신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마루시장에 새로운 디자인마루 시대의 문을 열었다. 

전시회에서 구정마루는 독특한 패치 디자인의 ‘칼라맥시강’을 비롯해 베이직한 마루 색상에 포인트 칼라를 넣은 ‘믹스매치’, 최상급 천연마루로 클래식한 패턴을 선보이는 ‘레트로’ 등 기존의 마루 제품에서 찾기 어려웠던 다양한 시도의 디자인 마루를 선보였다. 다양한 톤의 브라운이나 핑크를 과감하게 적용했으며, 단순한 일자 시공법 대신 레트로풍의 패턴시공으로 개성 있는 자신만의 공간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고안했다. 

관계자에 의하면 경향하우징페어에서 구정마루 부스를 방문한 고객들은 각종 신제품이 전시된 쇼룸에서 각각의 제품을 직접 보고, 느끼며 트렌디하고 화려한 디자인의 구정마루로 상공간, 주거공간, 벽체 등 다양한 용도에 더욱 감각적인 마루제품이 활용 가능하다는 점을 확인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는 설명이다. 

또 구정마루는 경향하우징페어에서 규격화된 포인트 시공 헤링본 신제품을 공개한지 이틀 만에 부산, 창원 등지 인테리어 대리점과 개인소비자들의 예약 발주가 이뤄졌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