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양묘시스템 도입
스마트팜 양묘시스템 도입
  • 이상동 기자
  • 승인 2017.03.14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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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지방산림청, 국립농업과학원 업무협약 체결
▲ 서부지방산림청과 국립농업과학원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나무신문]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이 정부 기관 간 상호 협력을 통한 스마트팜 관련기술과 양묘시설 현대화를 위해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와 업무협약을 3월7일 체결했다.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은 농촌인구의 급감 및 고령화, 기후·환경 변화에 따른 양묘시업의 불확실성 증가에 대비해 종자파종 및 생육환경 자동화, 자주식 관수기 설치 등 스마트 양묘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이다. 

서부지방산림청은 국립농업과학원에 양묘생산 기반기술을 제공하고, 국립농업과학원은 양묘시설 현대화사업에 적용되는 스마트팜 센서 및 제어기류 표준화 기술을 전수.

김영철 청장서부지방산림청 청장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양묘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개발하는데 적극 협조하는 한편, 산림산업의 사회적 기여 문화를 확산하고 양묘산업발전에 최대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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