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관찰 청소년 숲 교육
보호관찰 청소년 숲 교육
  • 이상동 기자
  • 승인 2017.03.14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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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건전한 사회복귀 위한 프로그램 지속
▲ 산림청이 보호관찰 청소년 숲 교육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나무신문]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보호관찰 청소년 숲 교육을 위한 산림청-법무부 합동 워크숍을 10일 경북 영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산림청 산림교육 담당자와 법무부 전국 26개 보호관찰소 담당관 등이 참석해 올해 프로그램 추진을 위한 지역별 운영 계획, 협력방안이 논의됐다.

산림청은 지난해 26개 보호관찰소 1260명을 대상으로 124회의 산림교육을 실시했으며, 9월에는 20박 21일의 백두대간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다.

올해는 일회성이 아닌 정기 프로그램으로 운영(4회)하고, 학부모가 함께하는 캠프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김경목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청소년 산림교육은 미래의 건강한 인재를 육성하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보호관찰 청소년들의 건전한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프로그램을 지속 개선·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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