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창산업 희망나무 어린이집’ 개원
‘선창산업 희망나무 어린이집’ 개원
  • 서범석 기자
  • 승인 2017.03.09 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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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대표 “아이들 위한 지원 아끼지 않을 것”

[나무신문] 선창산업㈜(대표이사 김영환)은 3월2일 직장 어린이집 ‘선창산업 희망나무 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일과 보육의 양립을 통해 직원들이 아이를 맡기고 마음 편히 직장생활에 전념 하도록 한다는 취지로 개원한 어린이집은 한솔교육희망재단에 위탁해 운영된다. 인천시 중구 신생동에 위치하고 있다.

어린이집은 3개의 보육실과 유희실, 조리실 및 교사실을 갖추고 있으며, 내부 인테리어와 가구는 선창산업에서 생산한 친환경 자재들을 사용했다. 교구들 또한 친환경적인 제품들로 구비해 최상의 보육의 질을 확보함으로써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원장을 포함한 전문 교사진과 조리원을 채용해 전문적인 교육프로그램과 건강하고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임직원들의 출퇴근시간에 맞췄다.

한편 이날 열린 개원식에는 김영환 대표이사와 관리본부장, 노조위원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자녀, 교사진 및 한솔교육희망재단 관계자가 참석했다.

김영환 대표이사는 회사를 믿고 아이들을 맡겨준 임직원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자라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임직원들과 육아부담을 함께 나누어 직장생활을 더욱 즐겁게 임할 수 있는 행복한 회사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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