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산림교육 활성화 나선다
청소년 산림교육 활성화 나선다
  • 이상동 기자
  • 승인 2017.03.0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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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림복지진흥원, 숲사랑소년단과 업무협약 체결
▲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숲사랑소년단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나무신문]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윤영균)이 대전 한국산림복지진흥원에서 사단법인 숲사랑소년단(이사장 김명전)과 청소년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최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산림교육 관련 기반시설(인프라)과 프로그램, 인적자원 등을 활용, 청소년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담당한다. 

진흥원은 전국에 위치한 산림복지시설(국립산림치유원, 국립횡성·칠곡·장성숲체원)과 산림교육서비스를 청소년 산림교육을 위해 제공한다. 숲사랑소년단의 청소년 단원들과 인솔교사들은 청소년들이 숲을 체험할 수 있도록 각종 프로그램 운영을 맡는다.

 윤영균 원장은 “산림정책의 패러다임(틀)이 자원정책에서 복지정책으로 전환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은 바로 산림교육”이라면서 “청소년이 미래의 녹색리더로 성장함에 있어서 양 기관의 역할은 보다 더 중요해지고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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