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진설계로 안전성 강화, 2017 년을 이끌 트렌드는?
내진설계로 안전성 강화, 2017 년을 이끌 트렌드는?
  • 이상동 기자
  • 승인 2017.03.02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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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경향하우징페어…건축에 대한 모든 것
▲ 킨텍스 전시장을 가득 채운 참여 업체들.

[나무신문] #삼익산업 #뉴타임하우징 #KD우드테크 #KM글로비스 #에이스임업 #뉴테크우드코리아

2017년 건축부문 트렌드는 어떤 모습일까? 대한민국 최초·최대의 건축박람회인 경향하우징페어에서 그 모습을 찾아볼 수 있다.

(주)이상네트웍스 주최로 2월22일부터 26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린 경향하우징페어에서는 국내 및 해외 800개 이상의 관련업체가 참가해 각 분야의 신제품과 신기술을 선보였다. 집을 짓기 위한 모든 건축자재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 2017 경향하우징페어가 킨텍스에서 열렸다.

참가한 많은 업체들은 설계부터 시공, 세부 구조재, 단열재와 내·외장재를 총망라하여 창호, 가구, 작은 인테리어 소품까지 전부 전시하고 있다. 최신 IT 기술을 접목한 IoT 제품도 눈길을 끈다.

▲ 관람객과 상담 중인 뉴테크우드코리아.

지진에 강한 중목구조를 선보인 뉴타임하우징, 불연성 단열재로 화재에 대한 걱정을 줄여주는 삼익산업의 ROCKWOOL(락울)은 안전한 건축의 모습을 보여준다. 오동나무를 사용해 가격까지 낮춘 KD우드테크의 KD프라임우드와 날것 그대로의 매력을 보여주는 KM글로비스의 유럽산 오크 고재(古材)도 즐길 수 있다. 에이스임업의 낙엽송색동월판넬은 알록달록한 색상으로 시선을 끈다.

▷2017경향하우징페어(KOREA BUILD 2017)
▷2월22일~26일(5일간)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
▷주최 (주)이상테트웍스

 

▲ 2017 건축어벤저스 슈퍼위크.

지진에 대한 걱정 뚝!
경주 지진 이후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니라는 인식이 커졌다. 그에 따라 내진 건축물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경향하우징페어에서는 지진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2월24일 진행된 2017 대한민국 내진 포럼에서는 국토교통부 건축정책과장이 국내 주택 내진설계 현황 및 건축물 내진설계강화를 위한 법령 개정 내용을 전하고 한국면진제진협회는 국내지진의 특성을 고려한 내진설계와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지진 대응 강국인 일본의 지진대책과 설계기술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일본 닛켄설계, 다케나카공무점, 스테키 나이스 그룹이 참석해 실제 설계한 면진 건물 사례와 초고층 빌딩을 중심으로 한 사례를 전했다.

주택건축관리 전문기업인 친친디 주관으로 진행된 2017 건축어벤저스 슈퍼위크 프로그램에서도 장진희 프로젝트천 건축연구소장이 일본식 중목구조 내진설계에 대한 강연을 진행했다. 25일에는 NS주택문화센터 주최로 지진하면 목조주택이다 : 2017년 강화되는 내진구조의 경제성과 적용을 주제로 한 세미나도 진행됐다.

또한 박람회에서도 내진특별관을 마련해 최근 건축 업계에서 가장 큰 이슈인 내진설계를 다루고 있다. 지진에 대한 많은 관심과 최근 변화되고 있는 건축 트렌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것이다.

2017 트렌드는?
박람회에서는 리빙,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트렌드를 담은 리빙앤라이프스타일 전시회도 함께 진행해 각종 인테리어 제품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선보였다.

The Light House, The Right Space를 주제로 한 2017 홈 트렌드관, New Energy of the Space를 주제로 테마관, 아이들을 위한 HaHa HoHo PLAYGROUND 컨섭관, 프리미엄 인테리어 특별관이 각각 꾸며져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2017 인테리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 위크 - 시즌1 세미나는 Business 파트와 Trend 파트로 나눠 진행했다. 소비자 분석 및 마케팅 전략, 디지털 시대의 비즈니스 전략을 소개하는 Business 파트, 컬러 디자인 트렌드, 공유 경제 등 라이프스타일 이슈를 다루는 Trend 파트로 유익하고 내용을 담았다.

▲ KCC 하우징 트렌드 세미나 : 인테리어 / 익스테리어 트렌드.
▲ KCC 하우징 트렌드 세미나 : 인테리어 / 익스테리어 트렌드.

KCC는 2017/18 KCC 하우징 트렌드 세미나를 진행하며 많은 관심을 모았다. 늘어나는 1인가구와 환경·안전·에너지에 대한 관심 증가, 기술 발달에 따른 첨단 기기들은 주거 환경에 큰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는 거대한 흐름을 이루고 있다.

주거공간은 개인의 취향이 가장 극대화 되는 곳으로 안식처를 넘어 즐기는 공간으로 변화한다. 장기화된 경기침체와 저성장 시대에서는 일에 쏠렸던 무게중심이 가족으로 서서히 옮겨가고, SNS의 복잡성에 염증을 느낀 사람들은 단순함에서 가치를 찾는 모습도 찾아오고 있다. 집을 통한 사회적 인정을 원하는 인간의 욕망은 여전히 존재한다. 이전의 화려함이나 권위를 과시하는 모습이 아닌 고급스런 취향과 첨단 기술을 향유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 같은 분석으로 통해 KCC는 연결된 세상의 촉매 역할인 건축, 유연한 건축으로의 확장, 회복하는 건축으로의 패러다임, 근본 원칙으로의 건축을 2017/18의 인테리어 트렌드로 제시한다.

 

현장스케치
전시관 안에 지어진 모델하우스 특별관을 관람하던 한 커플은 “신혼집 인테리어 같다”며 큰 관심을 보인다. 침대가 전시된 부스에서는 구입 상담도 받는다. 안마의자에서 마사지를 받고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도 감상한다. 전시된 제품을 할인된 가격에 살수도 있다. 중년의 부부는 멋진 전원주택을 꿈꾸며 현장에서 업체와 바로 상담을 한다. 

비가 내리는 평일 오후였지만 전시장은 북적거렸다. 손으로 만져보고 궁금한 부분이 생기면 바로 묻는다. 경향하우징페어는 5일간 쉴 틈 없이 이어진다.

뉴타임하우징
지진에 강한 중목구조의 뼈대를 그대로 보여주는 뉴타임하우징의 부스는 변화되고 있는 건축 흐름을 보여준다. 단독주택, 전원주택이 주는 안락함은 나무는 약할 것이라는 고정관념과 편견만 극복한다면 더없이 풍부한 멋을 보여준다.

 

▲ 불연성 소재인 ROCKWOOL(락울)을 선보이는 삼익산업.
▲ 지진에 강한 중목구조 건축을 소개하는 뉴타임하우징.

삼익산업
안전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높다. 화재에 대한 걱정이나 고민도 가볍게 치부할 수 없는 시대다. 삼익산업 부스의 ROCKWOOL(락울)은 불연성 단열재로 화재에 대한 걱정을 줄여준다. 단열, 방수, 흡음률 역시 뛰어나다. 

 

 

▲ 오동나무로 제작된 KD프라임우드, 탄화목재를 전시한 KD우드테크.

KD우드테크
고급 벽지는 이젠 익숙한 인테리어 제품이다. KD우드테크의 KD프라임우드는 가장 안정적인 목재 중 하나인 오동나무를 사용한다. 대량 생산 시스템으로 가격도 낮췄다. 고강도 도장 기술을 통해 오염과 파손에도 강하다.

 

 

▲ 오동나무로 제작된 KD프라임우드, 탄화목재를 전시한 KD우드테크.
▲ 오래된 나무의 매력을 감상할 수 있는 KM글로비스의 유럽산 오크 고재(古材).

KM글로비스
거칠고 낡은 나무에서 시간을 읽는다. 시간이 만들어 준 아름다움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KM글로비스의 유럽산 오크 고재(古材)는 가공되지 않은 날것을 보여준다. 어떻게 활용할지는 개인의 선택이다. 하지만 그 오래된 감성은 충분히 매혹적이다.

 

▲ 에이스 임업에서 새롭게 출시한 낙엽송색동월판넬을 관람하고 있다.
▲ 오래된 나무의 매력을 감상할 수 있는 KM글로비스의 유럽산 오크 고재(古材).

에이스임업
새로운 컬러, 나무에 도색하는 수준을 벗어난 에이스 임업은 매번 새로운 방식의 도전을 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제품은 낙엽송색동월판넬이다. 알록달록한 색상의 판넬이 시선을 잡아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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