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울건축 김석환 건축가, 3월1일까지 도봉갤러리
[나무신문] 건축가 김석환의 ‘북한산국립공원전’이 2월15일부터 3월1일까지 도봉구청 도봉갤러리에서 열린다.
김석환 건축가는 서울시립대 건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도시건축 등에서 실무를 쌓은 후 1994년 터·울건축을 개설해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산업대, 광주대, 삼육대 등에서 후배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아울러 1999년 건축문화의 해 초대작가 및 서울시 MP 등을 역임했으며, 1990년부터 1997년까지 르 꼬르뷔제의 생애와 건축 기행을 했다.
주요 작품으로는 일산신도시 K씨 주택, 곤지암주택, 청풍헌, 목마도서관 등이 있으며, 1995년 제1회 회화전/청화랑을 시작으로 2005년 제2회 개인전/토포하우스, 2008년 한국전통건축드로잉전/영풍문고 초대, 2014년 북한산과 한양도성전/서울도서관 초대, 2016년 북한산전/삼육대박물관 초대전 등을 개최한 바 있다. 저서로는 건축작품집인 ‘본연성, 덤덤함’, ‘한국전통건축의 좋은느낌’ 등이 있다.
그는 또 2014년부터 1년여 동안 나무신문에 ‘한국전통건축탐방’을 연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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