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재선충병 일제 예찰조사
소나무재선충병 일제 예찰조사
  • 김오윤 기자
  • 승인 2017.02.15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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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업진흥원, 철저한 대응으로 완전방제 추진
▲ 붉게 변해버린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목.

[나무신문] 한국임업진흥원(김남균 원장)이 2월28일까지 산림청 주관, 모니터링센터 총괄로 지방산림청 및 지방자치단체와 공동으로 소나무재선충병 일제 예찰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예찰조사는 방제사업장 내 피해고사목 누락 유무 확인, 자연확산 가능성이 높은 선단지 및 인접지역 예찰, 인위적 확산이 우려되는 파쇄장 및 소나무류 취급업체 주변 예찰을 통해 고사목 색출 등 선제적 예찰 대응으로 상반기 방제시 피해고사목 전량방제를 위해 추진된다.

금번 예찰조사는 소나무재선충병 담당자 및 예찰방제단 등 가용인원을 최대한 동원해 실시한다. 예찰조사 시 발견된 고사목은 시료채취 후 검경을 통해 감염여부를 확인하게 되고, 감염이 확인된 고사목은 집중 방제기간 내에 방제가 완료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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