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회 맘앤베이비엑스포 폐막
제24회 맘앤베이비엑스포 폐막
  • 홍예지 기자
  • 승인 2017.02.1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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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간 총12만여명 집계…봄 신상 육아용품 특가전 인기

[나무신문](주)유아림이 주최한 국내 대표 베이비페어 ‘제24회 맘앤베이비엑스포’가 나흘간 12만여명의 관람객을 유치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4, 5홀에서 2월9일부터 12일까지 나흘간 진행된 이번 박람회는 총 250개사, 1000여 개 부스가 참가하며 국내 최다 브랜드, 최대 규모로 진행됐다. 리안, 싸이벡스, 잉글레시나, 스토케, 레카로 등 대표 발육기 브랜드는 물론 우수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이 참여해 태교용품부터 출산용품, 임산부용품, 유아안전용품, 영유아식품, 임산부서비스, 영유아서비스, 유아교육교재 및 도서, 교육용 완구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정유년 킨텍스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베이비페어인 만큼 유명 브랜드에서 신제품을 공개하며 출시 기념 이벤트를 다채롭게 진행해 예비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 다이치, 순성, 리안, 조이, 페도라, 위고웨건 등 발육기 브랜드, 하로월드, 군 기저귀, 프라젠트라, 알집매트 등 유아용품 브랜드와 전자제품 브랜드인 LG전자, SK매직, 린나이 등에서도 참가하여 봄맞이 신상 육아용품 할인 및 증정 이벤트를 진행했다. 

맘베 이벤트의 꽃이라 불리는 ‘엄마대상 선착순 이벤트’에는 올해도 행사기간 내내 아침부터 많은 사람들이 몰려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최근 아빠들의 육아 열풍이 거센 만큼 아내와 함께 줄을 서 있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었다. 

한편 6월22일부터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제 25회 맘앤베이비엑스포는 벌써부터 많은 업체가 참가를 예정하며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홈페이지 회원 가입 시 평생 무료로 입장 가능할 뿐만 아니라 행사 기간 내 재입장, 유모차 대여 등 다양한 현장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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