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신문] 일본 인테리어 분야 파워블로거이자 방스타그램(방+인스타그램)으로 인기를 끈 마리가 오랜 시간 연구하고 실천하며 터득한 인테리어 및 홈 스타일링 아이디어들을 모았다.
저자는 비싼 돈을 들여 새로운 것을 사거나 다양한 가구를 마련하지 않아도 기본 아이템과 작은 아이디어만으로 충분히 달콤한 공간을 꾸밀 수 있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특히 최근 유행하는 리폼이나 버리고 비우는 미니멀리즘 인테리어조차도 어렵고 힘들게 느끼는 이들을 위한 조언을 아끼지 않고 있다. 인테리어를 막막하게 여기는 사람들의 공통점은 기본적으로 무엇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갈피를 잡지 못한다는 것. 작은 소품과 함께 단순히 가구를 재배치하는 것만으로도 감각적인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는 방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패브릭, 액자, 화분 등 기존 아이템의 재배치, 꾸준히 애용하는 식기로 하는 테이블 세팅과 리본, 마스킹 테이프 활용 등의 간단한 스타일링으로 내 취향에 맞는 공간을 꾸미는 법을 소개하고 있다.
저자가 펼치는 소소하고 작은 제안들을 통해 자신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담아내는 달콤하고 따뜻한 홈 스타일링 연출 비법을 배울 수 있다.
차례
Part 1 공간을 장식하는 아이디어
Column 1 물건 선택의 기준
Part 2 식기·테이블 코디네이트 아이디어
어느 날의 식탁 풍경
Column 2 하루를 네 부분으로 나누다
Part 3 대접&선물 포장 아이디어
Column 3 다양한 맛이 있는 나의 인테리어 스타일
Part 4 리본, 마스킹 테이프, 종이 냅킨 아이디어
Column 4 정리에 대한 생각
Part 5 기분 좋게 사는 아이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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