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조토로 만든 친환경 페인트 ‘움’
규조토로 만든 친환경 페인트 ‘움’
  • 홍예지 기자
  • 승인 2017.01.19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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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오디랩, 석고보드 콘크리트 합판 등 폭넓게 사용 가능
▲ 시공사진.

[나무신문] 친환경 기업 티오디랩에서 석고보드·콘크리트·합판·MDF 등의 바탕면에 사용 가능한 친환경  페인트 ‘움’을 판매 중이다. 

티오디랩은 친환경 제품을 연구·개발하는 회사로, 현재 움이라는 자사 브랜드를 유통 및 판매 중이다. 움은 풀이나 나무에 새로 돋아 나오는 싹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친환경 시장에서 새롭게 발돋움하고자 하는 티오디랩의 마음을 브랜드에 담았다. 

움의 성분은 규조토다. 미국 캘리포니아 청정지역에서 생산되고, 미식약청 FDA 승인 식품첨가물 등급을 받은 최고 등급의 규조토를 사용해 만든 친환경 페인트로, 담수형 규조토를 사용해 순도가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우수한 보온·보냉 기능 △사람에게 좋은 원적외선 방출 △타지 않는 안전한 불연재 △우수한 습도조절 능력 △상쾌한 탈취 기능 △강력한 방음·흡음 효과 △결로 현상 제거 및 방지 △진드기 및 곰팡이 제거 등의 장점이 있다. 

또 친환경 페인트 움은 천연 색소와 혼합하면 파스텔 톤의 다양한 색상을 연출할 수 있어,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어떤 색이든 연출 가능하다. 시공 방법에 따라서 여러 패턴을 만들 수 있어 사무공간부터 주차장, 카페 등의 공간에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제품 18L 기준에 약 16.00㎡(4.84평)의 면적을 시공할 수 있으나, 시공 두께나 혼합할 물의 양에 따라 시공 면적은 상이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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