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목가구 및 현악기 전시회
전통 목가구 및 현악기 전시회
  • 홍예지 기자
  • 승인 2016.12.0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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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12월17일까지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서
▲ 1759년에 제작된 머릿장.

[나무신문]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이유미)이 12월17일까지 충남산림박물관과 공동으로 국립수목원 산림박물관 특별전시실에서 전통 목가구와 현악기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시회에서는 나무의 특성에 맞게 목가구를 만든 우리 선조들의 지혜를 볼 수 있다.

목가구의 제작 연대와 사용된 목재의 종류는 연륜연대분석으로 측정했으며, 전통 목가구에 사용된 짜임과 이음 등 전통 기술도 함께 전시했다. 이를 통해 쇠못을 사용하지 않고도 튼튼한 이유를 볼 수 있다. 또 전통 가구와 현악기 제작과정을 담은 영상도 함께 볼 수 있다.

이번 전시회는 국립수목원을 입장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기간 중 화요일에서 토요일, 오전 9시에서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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