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신문] 건축가 김석환의 ‘북한산 스케치전’이 11월24일부터 30일까지 삼육대학교박물관 지하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김석환 건축가는 서울시립대 건축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도시건축 등에서 실무를 쌓은 후 1994년 터․울건축을 개설해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서울산업대, 광주대, 삼육대 등에서 후배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주요 작품으로는 일산신도시 K씨 주택, 청풍헌, 목마도서관 등이 있으며, 1995년 제1회 회화전을 시작으로 2005년 제2회 개인전, 2008년 한국전통건축드로잉전, 2014년 북한산과 한양도성전 등을 개최한 바 있다. 저서로는 건축작품집인 ‘본연성, 덤덤함’, ‘한국전통건축의 좋은느낌’ 등이 있다.

그는 또 2014년부터 1년여 동안 나무신문에 '한국전통건축탐방'을 연재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