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신문] 현대리바트는 2007년, 온라인몰인 ‘리바트몰’을 오픈했다. 직접 가구를 보고 구매해야 한다는 과거와 달리 젊은 층을 중심으로 온라인 가구 구매가 증가함에 따라 젊은 층을 타깃으로 감각적인 디자인의 가구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자 온라인몰을 설립하게 된 것. 주 타깃층은 2~30대 젊은 층으로, 최근 리바트몰 내 ‘2030’세대 매출 비중이 60%를 기록한 바 있다.
현재 온라인몰에서 진행하는 ‘반짝딜’은 매주 각 카테고리에서 일정 제품을 선정해 파격 특가로 판매하는 이벤트로, 이곳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이다.
인기를 누리는 제품은 ‘타코 확장형 식탁’, ‘레가토 소파’, ‘탐 패밀리 침대’다. 타코 확장형 식탁은 900㎜에서 최대 1500㎜까지 늘어나는 제품으로 평소에는 2인용으로 사용하다 집에 손님을 초대했을 경우 식탁을 확장해 함께 식사할 수 있는 등 다양한 상황에 활용 가능해 신혼부부 등 젊은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또 탐 패밀리침대는 퀸사이즈와 슈퍼싱글사이즈를 합한 사이즈로 가족 전체가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저상형 침대로 낙상 위험을 방지할 수 있어, 어린 자녀를 둔 소비자층에게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
관계자의 전언에 의하면 최근 3년 리바트몰 방문자 수를 조사한 결과 매년 3~40%씩 방문자가 늘어나면서 온라인 매출도 30% 이상 증가했다는 소식이다. 사이트를 찾는 방문자 규모는 월평균 약 100만 명 수준으로 2014년 대비 약 2배가량 높아졌다.
한편 리바트는 꾸준히 온라인몰에 심혈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관계자는 “리바트몰 내 중소 가구 및 생활용품 브랜드 입점을 확대해 상품군을 확대하고 결제와 배송 등 온라인 구매 편의성 등을 지속해서 강화해나갈 것이다”며 “온라인과 모바일 쇼핑에 익숙한 세대인 만큼 간편 결제 및 모바일 메신저 고객 상담 등 맞춤형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