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건축학교 '씨앗꿈 과정' 개강
어린이 건축학교 '씨앗꿈 과정' 개강
  • 김리영 기자
  • 승인 2016.11.0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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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 나주서 미취학아동 대상 교육

[나무신문]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정림건축문화재단, K12건축학교가 공동 기획한 건축학교가 11월부터 전라남도 나주에서 진행된다. 이는 2014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나주혁신도시 이전 이후 문화예술 지역격차 해소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꾸준히 전개해 온 문화예술프로그램의 일환이다.

건축학교 프로그램은 2012년부터 진행돼 왔으며 미취학 아동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대상을 포괄하는 통합 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미취학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씨앗꿈 과정’은 공간에 대한 이해를 어린이 눈높이에서 다각적으로 경험하도록 돕는다.

올해 나주에서는 시범사업으로 건축학교 씨앗꿈 과정을 운영하며, 6~7세 미취학아동 25명을 대상으로 그림책을 활용한 건축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11월5일부터 19일까지 3주간 매주 토요일 오후1시부터 나주 혁신도시 내 한국문화예술위원회 1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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