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하고 아름다운 화장실 인테리어 한방에 끝내는 ‘꿀팁’
편리하고 아름다운 화장실 인테리어 한방에 끝내는 ‘꿀팁’
  • 서범석 기자
  • 승인 2016.10.26 09: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나무신문] 건강하고 아름다운 집을 위한 화장실 인테리어가 주거공간의 필수요소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독특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자재로 정평이 나있는 케이디우드테크(www.kdwoodtech.com)가 최근 개성이 넘치면서도 실용적인 화장실 인테리어 시공사례를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우리 건축문화 가운데 가장 많은 변화가 일어난 곳 중에 하나가 화장실”이라며 “‘변소’로 분리되어 있던 공간이 이제는 본체의 주방 근처로 자리를 이동해 현대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공간이 되었다”는 설명이다.

그는 또 “때문에 샤워와 용변, 세안과 메이크업 등 시간대별 사용순서를 고려한 예민한 배려와 함께 아름다운 인테리어가 돋보여야 하는 공간”이라고 덧붙였다

습식과 건식공간으로 분리하고 수전 공간을 오픈한다
탈의하는 공간 즉 샤워실과 변기 주변에는 프라이버시를 위해 문을 달고 물청소가 가능하도록 분리해 준다. 손을 닦고 머리를 말리고 로션을 바르는 공간은 개방감을 주면서 거실의 바닥과 연결해 문 없이 노출시킨다. 샤워실의 붐빔을 예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발을 갈아신는 번거로움을 해소할 수 있다.

▲ 케이디아트월 내츄럴블리스 : 코코넛껍질 모자이크타일. ( 420×420×5㎜)
▲ 케이디아트월 내츄럴블리스 : 코코넛껍질 모자이크타일. ( 420×420×5㎜)

고재우드 타일과 코코넛타일로 간단하게 변신
세면기를 중심으로 간이 파우더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거울과 드라이어, 기초화장품을 두는 공간이다. 거울과 수납장 그리고 코코넛타일을 깜찍하게 배치해 청결과 기분 좋은 디테일을 완성했다.

▲ 케이디아트월 엔비모자이크화이트 : 고재우드타일. (400×400×5㎜, 넷팅 )
▲ 케이디아트월 엔비모자이크화이트 : 고재우드타일. (400×400×5㎜, 넷팅 )

특히 바닥을 습기에 안전한 방습마루로 설치하면 세재 청소도 가능하다. 거실의 바닥을 그대로 연장해 신발을 갈아신는 불편함과 덜어주면서, 온돌을 연장해 따듯하게 해도 아무런 문제가 없는 마루다.

▲ 바닥재 : 방습마루 - 블랑화이트. 벽과 천장 : 에버히노끼 편백나무 루버. ( 라이너 화이트, 트래디션 화이트 )
▲ 바닥재 : 방습마루 - 블랑화이트. 벽과 천장 : 에버히노끼 편백나무 루버. ( 라이너 화이트, 트래디션 화이트 )

샤워공간은 피톤치드가 물씬한 편백나무 에버히노끼로 완성 
청결과 안전을 고려한 욕실의 인테리어는 타일 시공의 불편함으로 인해 점점 최소화하거나 대체품들이 개발되고 있다. 바닥과 항상 젖게 되는 한쪽 벽면은 타일을 선택하고, 천장과 다른 벽면은 에버히노끼 제품을 선택해 더욱 쾌적한 욕실로 완성했다.

편백나무는 자체의 히노끼치올이 가진 살균력과 피톤치드 산림욕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선택이다. 케이디우드테크의 편백나무 ‘에버히노끼’는 오일마감과 피톤치드 캡슐 도포로 내오염성과 내구성을 크게 높인 제품이다. 

또 다른 대체 제품으로는 원목 오동나무로 완성된 프라임우드의 오트밀루버를 제안한다. 착한 가격과 간편시공은 물론 수려한 디자인, 기능성, 내구성을 고려한다면 우선적으로 선택할 수 있다.

▲ 바닥재 : 방습마루 - 블랑화이트. 벽과 천장 : 에버히노끼 편백나무 루버. ( 라이너 화이트, 트래디션 화이트 )

벽과 천장 : 에버히노끼 편백나무 루버
라이너 화이트와 트래디션 화이트 두 가지로 시공했다. 천연스테인 마감과 피톤치드 히노끼치올을 캡슐화해 도포한 제품으로 히노끼 고유의 향을 변함없이 오래도록 즐길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오염으로부터 자유롭다. 

옹이가 없는 완전 무절 편백나무를 원료로 한 미적인 ‘에버히노끼 라이너’ 제품이 좀 더 인기가 있다. 침실과 어린이방에 설치해도 편안한 숙면과 면역기능 향상, 알러지로부터 해방되는 장점이 있다.

 

 

 

▲ 바닥재 : 방습마루 - 블랑화이트. 벽과 천장 : 에버히노끼 편백나무 루버. ( 라이너 화이트, 트래디션 화이트 )

벽과 천장 신제품 : 프라임우드 오동나무 오트밀 루버 

쾌적한 실내공기를 위해 실크벽지 대신 오동나무 오트밀 루버로 천장과 벽을 완성했다. 보온 단열과 습도 조절, 소음 예방에도 효과를 볼 수 있다. 화장실뿐만 아니라 거실 침실 인테리어 등 활용도가 높다.

▲ 벽과 천장 신제품 : 프라임우드 오동나무 오트밀 루버.

타 수종에 비해 1.5배의 공기층을 가진 부드러운 오동나무에 돌코팅으로 마감한 오트밀 루버를 천정과 벽면을 연결해 마감했다. 유기농의 의미를 부여해 자극이 없는 새로운 유행 예감 ‘오트밀’ 컬러로 출시된 제품이다. 

▲ 케이디아트월 화이트파티나 : 코코넛껍질 모자이크타일. (420×420×5㎜)
▲ 케이디아트월 화이트파티나 : 코코넛껍질 모자이크타일. (420×420×5㎜)

흔히 사용하는 실크벽지 대신 거실은 오동나무 원목 루버로 마감한다는 상상만으로도 멋진 아트월의 역할을 충분히 할수 있다. 양면 사용이 가능하며, 수성페인팅 작업으로 원하는 색상으로 바꿀 수 있다. 저렴한 가격과 편한 시공성 그리고 반영구적 수명을 자랑한다. 수려한 외관은 보너스. 

▲ 케이디아트월 엔비모자이크화이트 : 고재우드타일. (400×400×5㎜, 넷팅 )
▲ 케이디아트월 엔비모자이크화이트 : 고재우드타일. (400×400×5㎜, 넷팅 )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