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신문] 2016고양가구박람회가 10월13일부터 16일까지 일산 호수공원 내 꽃 전시관에서 고양시가구협동조합의 주최로 열렸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고양시에 위치한 각종 가구 업체들의 제품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전시 제품을 대폭 할인 판매하고 있다.

전시장은 총 75 여개의 일산에 위치한 가구점들로 구성됐다. △모던관 △엔틱관 △인테리어관 △사무용 가구 분야로 나눠 진행된 행사는 모던관에 △에몬스가구 일산점·고양점 △까사미아 고양점 △체바디자인 △삼익가구 등이 참여했으며 엔틱관에는 △COMO가구 갤러리 △노송가구 등이 전시됐다. 주니어관과 인테리어관, 사무용가구관에는 △벤키즈 △데코하우스 △대한사무용가구 등이 각각 참여했다. 

각 업체들은 브랜드별 베스트셀러 제품과 인기 제품들을 전시하고 이를 30~50%할인가에 판매했다. 

아울러 가구 전시와 함께 전시관 옆 야외 체험존에서는 목공 DIY체험관과 공예 체험관이 마련돼 관람객들이 직접 소품 제작에 참여하는 시간도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