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신문] 일본목재수출진흥협회가 11월3일과 4일 일본 목재 제품 이용기술 세미나와 일본 목재수출 상담회를 킨텍스와 코엑스에서 각각 진행한다. 

11월3일 목요일 1시30분부터 4시까지 킨텍스 세미나룸 208호에서 열리는 일본 목재 제품 및 이용기술 세미나는 △일본목재수출진흥협회의 이노우에 미키히로(Inouea Mikihiro) 사무국장의 인사말로 시작해 △목재수출진흥협회의회 기노시타 쓰네히사(Kinoshita Tsunehisa) △인노쇼임업주식회사 마쓰나가 노리아키(Matsunaga Noriaki) 집행위원본부장 △쓰야마 명목 야마모토 요스케(Yamamoto Yosuke) 전무이사 △목재판로추진협의회 마메하라 나오유키(Mamehara Naoyuki) 회장의 발표로 진행된다.

11월4일 1시부터 코엑스 컨퍼런스룸 301호에서 열리는 일본목재수출상담회는 일본 명목으로 일컬어지는 오카야마현의 히노끼와 스기 관련 7개 업체가 참가한다. 국내 목재 업체들에게 일본의 오카야마 히노끼와 스기 수입에 대한 정보를 전하고 교류하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수출상담회에서는 △미마사카 원목 제품을 유통하고 있는 츠야마소고모쿠자이치바(津山綜合木材市場) △오카야마현 히노끼를 공급하는 인노쇼임업주식회사(Innosho Forestry) △일본산 목재로 각종 인테리어 가구를 제작하고 있는 쓰야마명목 △오카야마현 미마자카 히노키와 스기를 활용해 집성재, 팔레트용재 등을 제재하는 에요미제재 △원목 건자재 및 내장재, 가구 등을 제작부터 가공, 제품까지 일괄 생산하는 우에키상사(ウエキ産業) △일본 고급 목재로 목관을 제작하는 유한회사 평화장식함 △오카야마 히노끼, 스기를 취급하는 하노상점의 목재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