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하반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총력
  • 김리영 기자
  • 승인 2016.10.2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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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선충병 피해 현장.

[나무신문] 홍천국유림관리소(소장 황인욱)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10월부터 내년 3월까지 방제작업을 실시한다. 

이번 방제작업은 재선충병 감염 확진 판정을 받은 고사목 주위의 소나무류를 일정 구역 베어내는 소구역모두베기를 먼저 실시하고, 주변의 소나무류는 예방나무주사를 순차적으로 놓아 방제 효과를 극대화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홍천국유림관리소 관할 구역인 홍천, 횡성, 원주지역은 타 지역에 비해 매개충 밀도가 낮아 확산 방지를 위해 집중관리가 필요한 지역으로 지정됐으며, 이에 따라 각 시·군과 협업하여 공동 방제를 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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