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 '인트렌드'
제7회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 '인트렌드'
  • 홍예지 기자
  • 승인 2016.10.17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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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L&C, 새로운 4가지 라이프스타일 테마 제시
▲ 2015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의 참석자들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한화L&C(대표이사 한명호)가 11월4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 나인트리 컨벤션 그랜드볼룸에서 2017/18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 ‘인트렌드(In:trend)’를 개최하고 업계 전문가 및 소비자들을 초청해 새로운 디자인 트렌드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한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한 디자인 트렌드 세미나는 국내외 사회·문화적 이슈, 라이프스타일 및 디자인 트렌드를 연구·분석해 글로벌 인테리어 디자인과 새로운 시대를 관통할 패러다임을 제안하는 자리로, 한화L&C가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디자인 프리뷰 행사다. 

특히 올해는 행사명을 새롭게 재정립했다. 인테리어(Interior), 관심(Interest), 정보(Information) 단어의 ‘In’과 트렌드(T-rend)를 조합해 탄생한 ‘인트렌드(In:trend)’라는 행사명은 세미나를 통해 참가자들에게 인사이트(Insight)를 담은 유익한 정보뿐 아니라 재미있는 요소를 담아 앞서가는 트렌드를 제시하겠다는 의도를 담고 있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Here, Hear(현재를 듣다)’로 △Activated Grid(활성화된 그리드) △Contour (등고선) △Intelligent Algorithm (지능적 알고리즘) △Equilibrium (평형) 등 총 4가지 라이프스타일 테마를 제안한다. 또 본격적으로 4가지 테마를 제안하기에 앞서 현재 사회 흐름을 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해 2017년과 2018년도에 펼쳐질 라이프스타일을 예측하고, 그 라이프스타일이 디자인 스타일 발현에 있어서 어떠한 연결고리로 작용할 수 있는지를 먼저 살펴본다. 

행사장 입구에는 올해 제안하는 4가지 콘셉트의 라이프스타일 테마를 대표하는 인테리어도 살펴볼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특히 출시 예정인 신제품들을 선보이며 보다 쉽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이해하고, 실제 활용 가능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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