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등과 재선충병 공동 대처
국방부 등과 재선충병 공동 대처
  • 홍예지 기자
  • 승인 2016.09.3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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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신문] 산림청이 소나무재선충병 예찰·방제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국방부 등 7개 기관과 공동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산림청(청장 신원섭)은 9월23일 정부대전청사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공동·협력방제 추진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산림청, 문화재청,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방부, 경찰청을 비롯해 국립공원·문화재보호구역 피해 지역인 경주시, 제주도 방제 담당자가 참석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군사시설보호구역(국방부), 국립공원지역(환경부·국립공원관리공단), 문화재 보호구역(문화재청)에 대한 예찰·방제에 공동 협력하고 경찰청은 인위적인 피해 확산 방지를 위해 소나무류 불법 이동 단속 등에 협조하기로 했다. 또 방제예산, 재선충병 예찰법 등에 관한 관계부처 담당자 교육 등을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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