뚝딱이 창의공작소 성인 신규 강좌 첫 개설
뚝딱이 창의공작소 성인 신규 강좌 첫 개설
  • 홍예지 기자
  • 승인 2016.09.30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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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청소년수련관, 토탈공예·DIY목공교실·생활 도자기교실·바리스타 교육 등

서울특별시립 중랑청소년수련관에서 ‘뚝딱이 창의공작소’ 성인 신규 강좌를 개설한다. 유휴시간에 지식 쌓기는 물론 섬세한 작업을 통해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성인들에게도 확대한다는 취지다.

실제 지난해 8월부터 나무, 금속, 흙을 활용해 오감을 자극하는 통합적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선보인 중랑청소년수련관은 단순히 목공에 대한 기술 등을 가르치는 것이 아닌, 상상력을 자극하는 지적 활동과 신체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창의력을 키우고 진로까지 생각하도록 돕는다는 미래지향적인 의도 아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자유학기제와 학교별 대안교실 프로그램 운영도 함께하는 등 학교 부적응 청소년이나 보호 관찰을 받는 청소년 등에게도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에 개설하는 강좌 중 하나는 ‘DIY 목공교실’로,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30분까지 진행하는 오전반과 오후 7시부터 9시30분까지 이뤄지는 오후반이 10월11일 첫 개강한다. 금액은 △1개월 11만원 △2개월 21만원 △3개월 30만원으로 합리적인 가격대가 특징이다. 이 밖에도 △10월 12·13일에 개강하는 ‘생활 도자기교실’ △10월21일에 열리는 ‘바리스타 6주 완성 자격증반’ △10월10·13일에 개강하는 ‘토탈공예’ 등의 강좌도 마련돼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02.490.0114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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