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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신문] ‘나무로 만드는 따스한 세상’ 이라는 기업 이념으로 1985년 설립된 목재 전문 업체 세종기업(주)가 홈데코 브랜드 우드로하우스를 선보였다. 우드로하우스는 세종기업 내의 모든 상품을 인터넷을 이용해 소비자가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한 온라인 전문 홈데코 쇼핑몰이다.
세종기업은 지금까지 30여 년 동안 한국, 중국, 인도네시아 등지에 글로벌 생산시설을 구축해 안정된 원목을 수급했으며 디자인팀 및 숙련된 전문 인력을 통해 목재를 소재로 한 선물 용품, 사무 용품, 기념품, 판촉물, 케이스, 시계 등을 제작해오며 성장했다.
우드로하우스의 양효주 신유통사업부 과장은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과 함께 소비자의 요구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다품종 소량 생산체제를 바탕으로 홈 데코용 제품을 한데 모은 온라인 전문 홈데코 쇼핑몰을 만들게 됐다”며 론칭 배경을 설명했다.
우드로하우스의 제품은 소비자 기호에 맞는 물건을 합리적인 가격에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세종기업이 수입한 북미산 엘단, 메이플, 월넛, 자작나무, 오크, 애쉬 등을 전문 디자인팀의 설계를 거쳐 OEM 생산하는 것. OEM을 통한 직접 생산과 한국 내 조립 제품은 온라인 쇼핑몰의 주문을 통해 소비자에게 전달된다.
우드로하우스는 자체 온라인 쇼핑몰 시스템과 20개 이상의 온라인 창구를 통해 제품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나무 소재의 스트랩거울, 액자, 벽시계 등 데코 용품은 셀프 인테리어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양 과장은 “홈데코의 소재로 소비자들이 나무에 쉽게 접근하도록 함으로써 따뜻한 감성을 전하고 싶어요. 새로운 30년을 시작한다는 각오로 만든 홈데코 전문몰을 통해 다채로운 새 시각의 리빙라이프를 선보일 계획입니다”고 전했다.
글 = 김리영 기자
사진 = 우드로하우스
위치 = 경기도 김포시 해평로 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