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암면 흡음 천장재 '락폰'
100% 암면 흡음 천장재 '락폰'
  • 홍예지 기자
  • 승인 2016.09.12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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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신소재산업, 흡음성·내화성·내습성 탁월…안락한 실내 공간 연출
▲ 시공 사례.

[나무신문] 건축 및 토목자재, 특수산업용지 전문회사 고려신소재산업(주)에서 판매하는 암면 흡음 천장재 락폰(Rock fon)이 물류센터, 홍보관, 대학교, 병원, 도서관, 사옥 등의 공간에 시공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락폰 천장재는 평균 이상의 흡음률과 함께 유럽의 우수한 내화 등급인 Class A1을 지니고 있어 화재 시에도 녹아내리거나 연소하지 않아 안전한 실내 환경을 구현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분진 날림이 거의 없고, 유지 보수가 간편하며 박테리아 등 미생물이 번식할 수 없는 암면 100%로 제작해 많은 장소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국내에서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에서 발행하는 환경표지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주요 특징은 △평균 NRC 0.85 이상의 흡읍성 △최고 녹는점이 1176도에 달하는 내화성 △상대습도 100%에도 처지지 않는 내습성 △6가지 테마와 34가지 색상 △완전노출, 반노출, 비노출 등의 다양한 엣지 형태 등이다. 이 중 B엣지 형태는 그리드(Grid)에 거는 형태가 아닌, 본드로 석고보드 등에 부착하는 형태로 깔끔한 표면을 구현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고려신소재산업 관계자는 “락폰의 구성 요소인 암면은 석면과 같은 무기질 자재이지만, 100% 재활용이 가능하고 업사이클도 가능한 친환경 제품이다”며 “현재 대기업 임원실, 음악실 신축, 병원, 대학교 등의 장소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설명했다. 

▲ 시공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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