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신문] 북부지방산림청(청장 박기남)이 ‘함께해요 을지연습, 튼튼해요 국가안보’란 슬로건 아래 2016 을지연습을 8월22일부터 8월24일까지 2박3일간 실시했다.

북부지방청은 연습에 앞서 8월16일 대회의실에서 2016년 을지연습에 대한 준비상황 보고와 각 참가자별 임무를 숙지하는 등 연습실시를 위한 최종보고회의를 실시해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을지연습 분위기를 확립했다.

이번에 진행된 을지연습은 국가의 비상사태에 대비해 전시의 위기관리 대처능력을 평시에 숙달시키기 위한 훈련으로 전시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업무 수행절차를 숙지하는 데 중점을 뒀다.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을 시작으로 최초 상황보고·전시직제 편성 훈련·도상연습 등 현실적이고 다양한 훈련과 더불어 1일 1과제의 전시 현안과제 토의를 실시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실제 훈련이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