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 내·외장재 프라임우드 출시
원목 내·외장재 프라임우드 출시
  • 홍예지 기자
  • 승인 2016.08.19 14: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케이디우드테크, 자유로운 착색·하이브리드 디자인 등 강점
▲ 100%천연 오동나무로 만들어진 KD프라임우드는 친환경적이다.

[나무신문] 친환경 건축자재 전문회사 (주)케이디우드테크가 친환경 원목 내·외장재 프라임우드(KD-PRIME WOOD)를 8월18일에 개최된 경향하우징을 통해 처음으로 선보였다. 

프라임우드는 내구성이 우수한 100% 천연 오동나무로 만들어진 제품으로, 하도와 중도가 칠해진 외장용 판재 사이딩 몰딩과 스톤코팅 처리된 내장용 루버·판재·몰딩 제품군으로 구성돼 있다. 화학적 방부제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VOC 제로인 도료로 마감해 친환경적이다. 

또한 에폭시계열의 충진재를 함유하고 있어 다양한 컬러의 도장과 절단 및 원형 가공까지 가능하다. 일부 제품은 양면 모두 각기 다른 디자인을 채용한 하이브리드 제품으로 제작됐다. 

합리적인 가격도 장점 중 하나다. 경제적인 조림 수종을 사용해 대량 생산 시스템으로 생산·공급하기 때문에 가격 경쟁력이 우수하다. 중도 마감돼 출시된 프라임우드 제품은 그 자체로 10년간의 내구연한을 기본으로 하나, 시공 설치 후 50일 내 100% 아크릴 라텍스 계열의 도료로 추가 마감하고 회사 측에서 제시하는 적절한 관리를 따를 경우에는 20년까지 내구성을 보장한다는 것이 업체 측 설명이다. 

▲ 시공 사례.

프라임우드의 상세 제품으로는 △양면 사용이 가능한 하이브리드 스타일의 내장용 ‘엘. 하이브리드 오트밀 루버’ △하이브리드 스타일의 외장용 ‘티. 하이브리드 사이딩’ △양면 사용이 가능한 베벨 스타일의 외장용 ‘브이. 하이브리드 사이딩’ △외부용·실내용의 ‘트림보드’ △스톤코팅 백색 하도·중도 마감된 ‘외부용 몰딩’ 등으로 나뉜다. 

▲ 시공 사례.

케이디우드테크 관계자는 “KD프라임우드는 부드러운 질감과 우수한 가공성으로 실내외 어디서든 사용하기 가장 적합한 자재 중 하나다”며 “프라임우드를 통해 아주 적은 에너지 비용으로 겨울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집에서 쾌적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글 = 홍예지 기자 
사진 = 케이디우드테크 

▲ 브이. 하이브리드.
▲ 엘. 하이브리드.
▲ 외부용 몰딩.
Ta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