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음악회 아리랑 편곡 공모전
이건음악회 아리랑 편곡 공모전
  • 홍예지 기자
  • 승인 2016.08.12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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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8월25일까지 접수…수상자에게 상금 100만원

[나무신문] (주)이건창호 및 이건산업(주) 등 이건(EAGON)이 ‘이건음악회 아리랑 편곡 공모전’을 통해 올해 이건음악회의 피날레를 장식할 엔딩곡의 주인공을 찾는다.

이건음악회 아리랑 편곡 공모전은 한국 대표 민요인 ‘아리랑’을 이건음악회의 초청 연주자의 특색에 맞춰 편곡하는 공모전이다. 이를 통해 국내에 숨어있는 전도유망한 음악가들을 발굴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연주자가 해당 곡을 직접 연주하는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제27회 이건음악회’의 초청 연주자는 클래식 기타리스트 ‘밀로쉬 카라다글리치’로 수려한 외모와 천재적 연주로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클래식 연주가다. 이번 공연은 밀로쉬 카라다글리치의 기타 독주와 함께 현악 7중주단의 협연 등으로 이뤄지며, 10월15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을 비롯 인천, 고양, 부산, 대구 등 전국에서 총 7회에 걸쳐 펼쳐진다. 

이건음악회 아리랑 편곡 공모전의 접수기간은 8월25일까지며 학생, 일반인 등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작은 밀로쉬 카라다글리치가 직접 심사해 최우수작 1팀, 우수작 5팀을 선발한다. 최우수 팀에게는 상금 100만원을 수여하며 우수작을 수상한 팀은 추첨을 통해 이건음악회 티켓을 증정한다. 자세한 정보는 이건블로그(www.eagonblo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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