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신문] 고급인테리어 자재 전문기업 키엔호가 최근 역삼동으로 본점을 확장 이전하고 신제품 출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쏘노클린 원목패널’과 ‘수와르 테이블’ 2종으로 보다 다양한 아이템을 통해 고객의 눈길을 사로잡겠다는 포석이다.

로즈우드와 유사한 느낌의 목재로 깊고 진한 컬러가 특징인 쏘노클린은 단단하고 무게감 있는 하드우드 수종으로, 표면이 매끄럽게 처리돼 있어 독특하면서도 깔끔한 공간 연출을 가능하도록 돕는다. 인도네시아가 원산지인 쏘노클린 원목패널의 규격은 80~180(W)×1000~ 2200(L)×10㎜(H)로 다양하다.

최근 우드슬랩 열풍으로 인한 수와르(Suwar) 테이블도 선보였다. 빈티지스러우면서도 ㅁ자 모양의 철제 다리가 돋보이는 수와르 테이블의 규격은 3060(W)×820(L)×765㎜(H)이며, 이 사이즈 외에도 여러 가지 사이즈가 마련돼 있다. 고재 소재로 만들어 인위적인 가공 느낌 없이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밖에도 키엔호에서는 △수와르와 티크로 제작한 ‘티크 브랜치 아이언 레그(Teak Branch Iron Legs)’ 테이블 △티크로 만든 멋스러운 ‘캐비닛 빅(Cabinet Big)’ 장식장 △소품들을 보관할 수 있는 ‘콤비네이션 랙(Combination Rack)’ 등의 제품들도 새롭게 판매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