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보다 쏠쏠한 방~‘콕’!
방콕보다 쏠쏠한 방~‘콕’!
  • 홍예지 기자
  • 승인 2016.07.26 09: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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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용 가구로 만드는 단독 피서지
▲ 슬림 라인 소파. 키아샤.

[나무신문] #휴식 즐기는_꿀팁 #야외용 가구 #7말8초 #라탄가구 #휴가 #피서 

야외용 가구 (클릭)

박홍근파라솔 - 계절을 타지 않는 활용성
시나르가든 - 내 몸을 감싸는 편안함
우든힐 - 생활을 고려한 맞춤 테이블
키아샤 - 검증된 품질의 아웃도어 제품

데 크 (클릭)

뉴테크우드코리아 - 편리 견고 안전의 삼박자
영림목재 - 자연 감촉으로 보행감 업그레이드
한설그린 - 설치 간편한 조립식 데크재

 

북적거리는 휴가지 피해 꿀 휴식 즐기는 방법
여름휴가가 절정에 달한 요즘. 올해 역시 ‘7말8초’ 즉 7월 마지막 주와 8월 첫째 주에 집중적으로 피서객이 몰릴 예정이다. 대학생의 수강신청을 훌쩍 뛰어넘는 발 빠른 휴가지 접수는 물론 꽉 막힌 차들 사이의 운전도 어쩔 수 없는 실정이다. 

이러한 휴가 열풍의 한쪽에서는 집 안에서 유유자적 ‘방콕’을 즐기는 사례도 적지 않다. 아무리 좋은 곳을 간들 내 집만 한 곳이 없듯 모처럼의 달콤한 휴식을 가장 편안한 공간에서 아무런 방해도 받지 않은 채 즐기는 것이다. 그렇다면 우리 집에서 색다른 감정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특별한 아이템은 없을까. 

▲ 데크블럭. 영림목재.

이와 같은 물음의 답으로 야외용 가구, 데크 등을 추천한다. 간단한 배치만으로도 정적인 분위기를 180도 바꿔줄 수 있을뿐더러 특히 아파트에 거주하는 사람을 위한 DIY용 제품들이 속속 출시됨에 따라 보다 간편하게 베란다 및 실외 공간을 꾸밀 수 있게 됐다. 

최근 쿠팡에 입점하며 소비자와의 접점 기회를 넓히고 있는 프리미엄 합성목재 전문 기업 뉴테크우드코리아의 DIY 제품인 ‘퀵데크’의 경우 하부 격자망이 ABS재질로 돼 있어 일정량의 굴곡을 잡아주며 데크끼리의 연결이 손쉬워 쉽고 빠른 설치가 가능하다. 또한 간편한 물청소 등을 통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마찬가지로 조경 전문 업체 한설그린에서도 시공 전문가가 아닌 일반인들도 간편한 시공 방법으로 테라스나 정원에 설치 가능한 ‘우드블록’을 선보이며 눈길을 끈 바 있다. 

▲ 원형 카바나. 박홍근파라솔.

장소 구분 없이 즐기는 야외용 가구 
그럼 이러한 제품들의 주 타깃은 누구이며, 소비자들은 어떤 방식으로 효과적인 야외 공간을 꾸밀 수 있을까. 야외용 가구 및 장식용 화기 전문 매장을 운영하는 ‘키아샤’의 한 관계자는 “흔히 집 꾸밈에 대해 전문가의 조언과 손길이 필요할 것 같다는 생각을 하는데, 공간의 주인은 바로 자기 자신이다”며 “디자인과 데코레이션은 수학공식처럼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니다. 자기 눈에 좋아 보이고 멋져 보이는 것이 우선이다. 외부에 답을 구하기보다 자신의 눈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 알레그로 시리즈. 시나르가든.

이 밖에도 다수의 관계자는 단순 설치 외 응용도 강조한다. 옥상이나 전원주택 정원 등 제품 자체로 조경 효과를 충분히 줄 수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추가적인 요소도 빼놓으면 섭섭하다는 것. 파라솔 전문 업체 박홍근파라솔의 한 관계자는 “줄기 식물이나 꽃을 매달면 제품을 돋보이게 할 수 있을뿐더러 고객의 필요에 따라 모기장이나 커튼도 설치가 가능하다”고 설명한다. 

아울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대다수 제품이 우수한 내구성으로 인해 내·외부 구분 없이 장소에 국한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어 활용도는 더 다양해질 것으로 분석된다. 

글 = 홍예지 기자, 김리영 기자
사진 = 뉴테크우드코리아, 박홍근파라솔, 시나르가든, 영림목재, 우든힐, 키아샤, 한설그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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