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신문] 재단법인 기후변화센터(이사장 한덕수, 前 국무총리)가 SK텔레콤과 공동으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특별한 아이디어 공모전’을 8월16일까지 개최한다.   

공모전은 만 19세~29세 청년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특히 우수한 아이디어의 경우 추후 시제품 개발, 클라우드 펀딩, 연구수행 등 후속활동을 지원하여 아이디어가 구현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모 주제는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아이디어’이며 감축(잠재)량을 입증할 수 있는 측정 방안에 대한 아이디어가 포함돼야 한다. 부상은 대상 1명,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등 총 3명이며, 총상금은 600만원이다. 

아이디어 공모는 8월8일부터 8월16일까지 우편으로 접수하며 예선 결과는 8월23일, 최종 결과는 9월1일에 발표한다. 자세한 내용은 기후변화센터 홈페이지(www.climatechangecente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