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신문] 국립산림과학원 산림유전자원부 종합연구동 준공식이 7월29일 오전 11시에 개최된다.

그간 국립산림과학원은 국토녹화를 위한 조림수종의 개발·보급에 힘씀에 따라 산림유전자원부에 국내 최대 규모의 목구조 공공건축물인 종합연구동을 준공하게 됐다.

오전 11시 개회 및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환영사 △미래 비전 보고 △축사 △기념패 증정 △테이프 커팅 및 기념식수 △시설 안내 △오찬 등의 순서로 이뤄질 계획이다.

국립산림과학원 남성현 원장은 “올해는 임목육종연구를 시작한 지 60년이 되는 해다. 앞으로도 산림부국의 꿈을 앞당겨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비전과 로드맵으로 미래 50년을 준비하고자 한다”며 “새 각오로 글로벌 산림연구기관으로 도약하는 첫걸음을 위해 많은 참석 바란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