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홈데코, 제2공장 신설하고 7월부터 신제품 출시
[나무신문] 토탈 실내 인테리어 내장재 생산업체 에이스홈데코(대표 최순진 www.ace-door.com)가 최근 알루미늄 3연동 도어를 출시하며 아이템 확장에 나섰다. 알루미늄 3연동 도어는 일반 모델(80㎜)과 슬림 모델(50㎜) 두 종류로 각각 출시되고 있다.
에이스홈데코는 이를 위해 올해 초 500여 평 규모의 알루미늄 도어 생산라인을 신설, 운영에 들어간 바 있다. 지금까지는 국내 굴지의 H사 OEM 생산에 주력하다가 7월부터 자체 브랜드로 제품 생산을 병행하고 있다. 각종 도어 및 문틀 문짝 몰딩 등 인테리어 자재를 생산하는 기존 1공장은 1500여 평 규모다.
한편 이 제품이 H사 OEM을 따낼 수 있었던 이유는 다른 제품과 확실한 차별화를 이루는 제품력 때문이라는 게 에이스홈데코의 설명이다.
에이스에 따르면 이 제품은 먼저 다른 제품들이 일반 연동 호차(롤러)를 사용한 것과 다르게 섀시용 호차를 사용함으로써 소음이 적고 부드러운 사용감이 탁월하다. 아울러 모헤어가 양 끝까지 끝김 없이 시공돼 있는 것도 다른 제품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특징이다.
이 회사 최순진 대표은 “보통 연동도어 모헤어는 양 옆에서 끊겨 있거나, 있더라도 부착포 등으로 덧대어져 있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우리 제품은 특허 받은 기술을 적용해 이러한 문제를 완벽하게 개선했다”면서 “또 슬림 3연동 도어는 ‘다대’ 부분이 좁아서 개방성이 넓은 게 장점”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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